8월이 된 기념으로 "(악의) 축과 연합(국)"을 했다. '하나님(한안임)'과 함께 하려고 했으나 林이 약속이 있어서 셋이서 했다. 아니다, 중도하차하고 미술학원에 가버린 宋도 있었다.
장장 5시간에 걸친 게임이었다. 월드판이 있다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고, 근처에 비디오게임이 없다면 더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게임은 결국 安의 독일이 항복을 선언하면서 끝을 맺었다. 영국해군은 초반에 무척 강한 면모를 보였다. 수송선으로 항공모함이라도 부술 기세였다. 그러나 후반으로 가면서 해군의 역할이 직접 전쟁보다 상륙의 지원사격으로 제한되면서, 거기에 더해 명중률도 떨어지면서 몰락해갔다. 그러나 상륙작전의 잦은 감행만으로도 충분히 독일을 견제할 수 있었다고 본다. 이 원인은 아마도 대서양의 U-보트가 초반에 모두 파괴된 데에 있는 듯 하다.
A&A의 결함. 1. 상륙작전은 그 자체로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오히려 이점을 갖고 있다. 지나치게 잦은 상륙작전은 게임을 루즈하게 할 수도 있다. 2. 독일이 소련을 공격할 때의 어려운 기후조건을 반영할 수는 없었을까?
장장 5시간에 걸친 게임이었다. 월드판이 있다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고, 근처에 비디오게임이 없다면 더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게임은 결국 安의 독일이 항복을 선언하면서 끝을 맺었다. 영국해군은 초반에 무척 강한 면모를 보였다. 수송선으로 항공모함이라도 부술 기세였다. 그러나 후반으로 가면서 해군의 역할이 직접 전쟁보다 상륙의 지원사격으로 제한되면서, 거기에 더해 명중률도 떨어지면서 몰락해갔다. 그러나 상륙작전의 잦은 감행만으로도 충분히 독일을 견제할 수 있었다고 본다. 이 원인은 아마도 대서양의 U-보트가 초반에 모두 파괴된 데에 있는 듯 하다.
A&A의 결함. 1. 상륙작전은 그 자체로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오히려 이점을 갖고 있다. 지나치게 잦은 상륙작전은 게임을 루즈하게 할 수도 있다. 2. 독일이 소련을 공격할 때의 어려운 기후조건을 반영할 수는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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