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바벨 엔디 2003. 1. 4. 13:36 무겁디 무거운 돌무더기 위에 소원을 담은 (무거운) 돌 하나를 더 얹어놓는 것은 오래된 관습이지만, 나는 그것이 무척이나 답답하다. 그들은 모르는 중에 바벨을 쌓아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무의미한 행동이 이토록이나 무겁다니, 과연 서낭당 앞 나무들 속이 탈 만도 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엔디, 날적이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양호와 청평사 가는 길 (0) 2003.01.04 단풍 (0) 2003.01.04 伐木당한 (0) 2003.01.04 으로가는계단 (0) 2003.01.04 콰당 (0) 2003.01.04 '사진첩' Related Articles 소양호와 청평사 가는 길 단풍 伐木당한 으로가는계단